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.
"정보보호병" 하는 업무가 거창한 일이 아니더라도 경험에서 배울 점은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.
한달 반 정도의 생활 간 느낌 점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.
자대에 따라서 우리가 하는 일이 전혀 다르게 변합니다.
대부분 관제병(CERT)로 근무를 서게 될 것이며
가령 자대가 사단일 경우 사이버방호실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전산 병으로 전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
저는 운이 좋게도 정보보호병으로 자대 중에 갈 수 있는 좋은 곳 1~3 순위쯤 될 법 한 자대로 가게 되었습니다.
그 과정 속에서는 논산 훈련소에서 추가 면접 진행 후 --> 후반기(통신교 3주 과정) --> 자대 전입이 있었습니다. 정보보호병으로
첫 근무를 갔다 와서 드는 생각이 "내가 생각한 것보다 전문지식 필요하지 않네?"라는 점입니다 그러다 얼마 뒤에는 "여기서 얻어 갈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?"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. 그 점들을 아래에 대표적으로 3가지로 나열 해 보았습니다.
상급 부대 정보보호병 장점 3가지
1. 많은 장비를 다룸 NAC, UTM, WEBFIREWALL, IPS, IDS, SPLUNK(SIEM) 등
2. 군의 치밀하고 복잡한 인트라넷 네트워크 환경
3. 사무 및 행정 능력 레벨업!!
1. 많은 장비를 다룸 NAC, UTM, WEBFIREWALL, IPS, IDS, SPLUNK(SIEM) 등
운 좋은 필자가 소속된 곳은 좋은 부대라서 압도적으로 많은 장비들 만져볼 기회가 생겼습니다.
제일 많이 다루게 되는 것은 NAC, UTM, WEBFIREWALL 장비이며 그 종류만 해도 가지각색입니다.
(장비들을 통해 침해 대응 조치를 합니다.)
모든 장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정도는 못 했지만 적어도 네트워크 토폴로지에서 보안장비들에 어는 위치에서 돌아가고 동작하는지 개념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
2. 군의 치밀하고 복잡한 인트라넷 네트워크 환경
중·소 기업에서 구축된 네트워크 망 보다 더욱 체계적인 보안수준을 가진 네트워크 망 환경에서 근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.
장비들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이 보안장비들의 기능은 비슷하면서도 독단적인 기능을 각각 보유하고 있습니다, 네트워크망에 쇠사슬처럼 엉켜서 마치 치밀한 그물망과 공기청정기 필터처럼 존재합니다.
3. 사무 및 행정 능력 레벨 업!!
국내 많은 보안업체에서 정보보호병을 경력으로 인정을 해줍니다.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x
경력 인정의 그 이유에 중심을 생각해 보면 근무지에서 정말 다양한 일들을 배우는 데에 있습니다. (경험)
보안장비만 다루는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사무일을 엄청나게 하게 될 것입니다. 자대에 따라 국직 공무원분들과 같이 근무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하는 일은 비슷하거나 더한 경우도 있습니다. (이때 돈 더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듬!) CERT가 하는 일하면 떠올려야 하는 것은 실시간 모니터링도 맞지만 그와 같이하는 기록과 침해대응 조치가 있습니다. 유동적인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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